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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닉스에서는 데이터를 읽을 수 있는 자원과, 데이터를 쓸 수 있는 대상 모두가 파일처럼 간주되어 사용된다.

입출력 장치들도 모두 파일처럼 사용할 수 있다.

 

유닉스에는 여러가지 파일 종류가 있다.

1. 디렉터리 - 일종의 파일로 디스크에 저장되며, 다른 파일들을 조작하고 사용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유지한다. 윈도우의 폴더와 같은 개념이다.

2. 디바이스 - 장치를 나타내는 특수파일로, 물리적인 장치에 대한 내부적 표현이다.

키보드나 모니터, 프린터 등도 파일처럼 사용할 수 있다.

 

최상위 디렉터리는 /이다.

하위에 많은 서브디렉터리가 존재하고, 각 쓰임이 있다.

 

유닉스 리눅스 종류와 버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하자.

 

/bin - 기본 명령어

/sbin - 부팅 관련 명령어

/etc - 시스템 관리를 위한 명령어 및 파일

/kernel - 커널 이미지

/dev - 물리적 장치를 가리키는 특수 파일

/home - 사용자 홈 디렉터리 (사용자를 여러 명 추가하면 각 사용자들의 홈디렉터리가 저장된다)

/tmp - 임시 저장용으로 사용되며, 시스템 시동 시 내용이 모두 삭제된다.

/usr - 명령어, 시스템 프로그램, 라이브러리 등

/usr/bin - 명령어

/usr/include - 프로그램에서 사용하는 헤더 파일

 

 

이해를 돕기 위해, 굵은 글씨로 표시된 디렉터리에 접근하여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.

 

1. /bin

/bin에는 기본 명령어들이 저장되어 있다고 했다.

디렉터리를 새로 만드는 명령어 mkdir가 저장되어 있나 ls 명령어를 사용해서 확인해봤다.

 

2. /etc

/etc에는 시스템 관리를 위한 명령어나 파일이 저장되어 있다고 했다.

/etc 밑에는 DNS 서버를 설정하기 위한 파일 resolv.conf 파일이 있다.

이 외에도 다양한 파일들이 저장되어 있지만, 간단히 살펴보기 위해 네트워크 설정 관련 파일 resolv.conf가 잘 저장되어 있나 확인해본다. (리눅스 설치 시 네트워크 설정이 잘 되지 않았다면 해당 파일이 없을 수도 있다.)

 

 

3. /dev

/dev 밑에는 물리적 장치를 가리키는 특수 파일이 저장되어 있다고 했다.

특정한 파일을 찾아보기 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을 출력해봤다.

형광펜으로 친 부분을 보면 cdrom이란 파일이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.

 

4. /home

/home 디렉터리는 사용자들의 홈 디렉터리들이 저장되는 곳이다.

해당 디렉터리에 가서 내용을 확인해봤지만 아무 내용도 없다.

리눅스 설치 시 루트계정 외에 다른 사용자 계정을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.

정확한 확인을 위해 간단하게 사용자 계정 하나를 만들어본다.

 

사용자 계정을 만들 때 아무렇게나 만들면 난잡하므로

gid는 500, uid는 501로 지정하여 사용자 계정명은 st01로 만들겠다.

 

 

사용자 계정을 만든 뒤에 /home 디렉터리의 내용을 확인해보자, 사용자 계정의 이름으로 된 디렉터리가 하나 생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.

 

유닉스/리눅스의 파일 구조를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살펴봤다.

기본적으로 최상위 디렉터리를 주축으로 한 계층구조이기 때문에 상대경로와 절대경로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하며,

http://titanic1997.tistory.com/3?category=793107

리눅스/유닉스에서는 모든 데이터들이 파일처럼 사용된다는 것도 인식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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